정동영 전 의원의 출마선언
2015년 4월 28일 국회의원 재, 보선이 있는 날이다.
통진당 해산으로 3석, 인천의 한 구에서 당선 무료로 인한 재선등 4석의 재, 보선이 있다.
정동영 전 의원이 서울 관악 을에 출마 선언을 했다.
그가 출마를 하든 말든 나하고 아무 관계없는 일이긴 한데 출마 선언의 변이 우스워 몇 자 적으려고 한다.
기득권 세력과 정면 승부를 하겠다고 하는데 장관도 지냈고 정당의 대표도 한적이 있고(?) 최고위원도 한 적이 있는 그는 누구를 기득권 세력이라고 하는지?
자기는 기득권 세력이 아니라고 한다면 어떤 사람이 기득권 세력인가?
현역의원이나 고위 공직자는 기득권 세력이고 출마해서 낙선 한 사람은 기득권 세력이 아니란 말인가?
대통령 출마 까지 한 사람이 자기는 기득권 세력이 아니면 어떤 사람이 기득권 세력인지 나는 잘 모르겠다.
혹시 나 이외에 여기서 이 글을 읽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무식해서 기득권 이란 말 뜻을 몰라서 하는 말이라 이해 해주면 좋겠다.
자기가 당선 되면 정치판이 재편되고 기존의 여, 야 정당의 몰락을 볼 것 처름 이야기 하는데 자기가 만약 떨어지면 영원히 정치판에서 사라질 것인지?
재선의원을 거쳐 지역구를 옮겨 다음 선거에서 낙선하고 보선에서 당선 되고 또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 하고 이번에 또 출마를 하겠단다.
출마를 하고 말고는 자기가 알아서 하겠지만 야당의 전통적 지역구라는 관악을에서 출마하므로써 야당표를 나누어 먹고 새누리당이 어부지리를 취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재 보선결과 새누리당 당선, 새천년 민주당 2위 정동녕 3위...........
2015. 4. 28이전에 노트에 쓴 글인데 오늘 (2015. 5.30 )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