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파티
저자: 류보상
2016.03.03~03.08
민병욱 박사의 아내 윤지영은 의학박사고 산부인과 개업의다. 결혼 한지는 10여년 지났고 민박사는 미국에서 그리고 윤박사는 프랑스에서 학위를 받았다. 공부 하고 귀국 후 결혼했다. 윤지영은 외출하고 없는 사이 민병욱이 병원에 들어가 있는데
문달호가 찾아왔다. 남자 간호사로 윤박사 병원에 취업한 것이다. 윤지영은 세미나 참석 후 친구를 만나 병원에 돌아 오지 않았는데 음독한 환자를 업고 젊은 여자가 병원에 들어 왔다. 문 간호사가 응급처치를 하는 동안 민 박사는 환자를 업고 온
여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민 박사는 아내를 의심하고 있다. 집필중인 민 박사가 적당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골돌히 생각하다 겨우 그 단어를 찾았는데 순간 아내가 먹을 것을 가져와 먹어라고 한다. 순간 민 박사는 그 단어를 잊어 벼렸다. 화가난 민박사는 아내에게 욕설을 하고 그 날 이후 부부는 냉전 중이다. 민박사는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지만 윤 박사는 받아 주지 않는다. 그 이후 계속 아내의 행동을 의심하고 특히 남자 간호사 문군과의 관계를 의심하고 있다.
윤 박사가 끓여 주는 영양식 비타민 스프는 맛이 이상해서 고양이에게 먹이고 작은 모든 행동까지도 의심을 한다. 윤지영은 몸이 이상해 임신 테스트를 하니 임신이란다. 지금 까지 아이가 없었는데...
선배 곽박사 병원에 찾아가 진단을 해도 임신이다. 윤지영은 남편 친구 김박사를 만나 자기 남편에 대해서 물어 본다. 김 박사는 민박사의 행동이나 생각이 이상하다고 한다. 남자 간호사와의 관계를 의심 하는 것 같기도 하다고 말한다. 윤지영은 문 간호사를 불러 애인을 만들어 민 박사에게 소개해서 오해를 풀도록 한다.
문 간호사는 음독해 응급처치를 받고 입원해 있었던 수진을 데려오고 윤박사는 파출부를 불러 파티 준비를 한다. 산해진미를 준비해 두었다. 그 때 곽 박사가 케이크를 들고 들어온다 불청객이라면서..
곽 박사는 윤지영의 임신 소식을 공포하고 무두 축하를 하고..
2016.04.02 불로그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