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26대~27대)
제 26대 고종 실록
영조 사도세자 은인군
은신군 남연군(인평대군-인조의 3남-6대손에 양자입적)
남연군 흥선대원군 차남 제 26대 고종 제27대 순종
명성왕후 민씨
제 26대 고종(1852년~1919년)
재위기간: 1862년 12월~1907년 7월 43년 7개월
부인 7명 자녀 6남 1녀
흥선 대원군 이하응-인조의 셋째 아들인 인평대군의 6대손인 남연군의 넷째아들이다. 남연군은 어릴 때 사도세자의 둘째 아들인 은신군의 양자로 입적되었기에 촌수로는 이하응은 영조의 고손자가 된다. 천하장안(천희연, 하정일, 장순규, 안필규)등과 파락호 생활을 하다가 아들 명복이 왕위에 오르고 자신이 흥선 대원군에 봉해진 후 신정왕후로부터 섭정 대권을 위임 받자 대대적 개혁을 단행하고 안동 김씨 세력을 눌러 왕권을 강화한다.
경복궁의 무리한 중건, 천주교 박해, 쇄국정책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여흥 민씨 가문에서 왕비를 간택 했지만 왕비 민씨는 대원군 축출 작업을 추진하고 고종이 친정을 한 후 며느리와 사이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진다.
명성왕후 민씨-외척의 득세 가능성이 적어서 간택 되었다. 궁녀 이씨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완화군을 대원군이 세자로 책립하려 하자 대원군과 사이가 벌어진다.
영왕 이은-고종의 넷째 아들. 엄비 소생. 일본 왕족 마사코와 정략 결혼 후 일본 육사, 육군 대학을 거쳐 육군 준장이 된다. 해방 후 환국 할려고 했으나 일본과 국교단절 및 국내 정치의 벽, 황족 특권 상실 등으로 일본에서 살다 박정희 대통령 주선으로 국적 회복하고 부인 이방자 여사와 귀국.
의왕 이걍-고종의 셋째 아들. 귀인 장씨 소생. 특파대사 자격으로 유럽을 방문. 항일 독립투사들과 접촉. 만주 안동에서 일본 경찰에 잡혀 강제 귀국, 본국으로 송환 됨. 도일을 강요 받았으나 거절.
병인양요-천주교 박해로 프랑스 신부 9명이 죽자 그 보복으로 프랑스 군이 강화도를 공격 점령 하였으나 정족산성 싸움에 패하여 물러감.
신미양요-미국 상선 제너럴 셔먼호가 통상을 요구하다 평양 군민의 공격으로 불타버리자 미국이 손해 배상과 통상을 요구하다 강화도를 점령 하였으나 한 달 만에 물러감.
일본, 구미 열강과 민비, 대원군의 알력으로 많은 세력 다툼이 있었으나 일본이 민비 시해 후 청일전쟁에서 일본의 승리하자 일본의 내정간섭이 심해짐.
1897년 2월 아관으로 떠난지 1년 만에 고종은 환궁하고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고침.
1904년 러일전쟁에서 일본의 승리. 1905년 을사보호조약 체결.
고종은 미국, 헤이그, 러시아 등에 밀사를 보냈으나 모든 계획은 수표로 돌아감.1910년 일본은 무력으로 합방
제27대 순종실록
고종 장남 제27대 순종
명성왕후 순명효왕후 민씨
순정효왕후 윤씨
제27대 순종(1874년~1926년)
재위기간: 1907년 7월~1910년 8월 3년 1개월
순정효왕후 윤씨-순명효왕후가 죽고 나자 황태자비에 책봉. 순조가 왕위에 오르자 왕후가 됨. 자식 없음. 6.25후에 불교에 귀의.
2016.12.26 블로그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