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택동 비록 上, 下
저자: 산케이 신문사 (임홍빈 번역) 2017.04.27~05.07
★2000년 새해 벽두 김종필 자민련 총재가 한국 정치 정세와 그가 직면한 미묘한 위치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대신 이 책을 읽어보라 했다고 한다.
★先發制人: 먼저 공격하면 뭇사람을 제압 할 수 있다
☹ 먼저 읽은 모택동 비사와 어떤 내용이 다를까 해서 빌렸다
제1부 4일만의 붕괴
모택동이 죽은 후 1개월 뒤 강청을 체포하고(자택에서) 장춘교를 체포한다.反黨, 反社會主義라는 중죄를 범했다는 죄목이다. 다음엔 왕홍문, 요문원을 체포 한다(4인방). 장춘교와 황홍문은 회인당이라는 건물 내에서 화국봉과 섭검영이 보는 앞에서 체포한다. 요문원은 건물 밖에서 체포됬다)
체포 후 反 4인방파는 언론을 장악하고 4인방 체포 보도를 못하게 한다. 급진파가 보도를 보고 알게 되면 그들이 쿠데타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언론을 장악 보도 통제를 했으나 영국 신문 데일리 텔레그라프가 정보봉쇄를 뚫고 ‘모택동 미망인 체포되다’라는 보도를 한다(체포 6일 뒤)
4인방을 상해파라 칭했다.
(모택동은 1976년 9월 9일 오전 0시 10분 사망 함)
제 1부에서는 주로 모택동 사망 직후부터 4인방 체포 전까지의 권력암투를 기록하고 있다
제 2부 모택동 사망 10년 전 문화대혁명(홍위병 사건) 전후의 즉 유소기가 권력에서 쫏겨나 죽기 전까지이야기다.
제 3부는 중국과 소련의 갈등 이야기다. 모택동의 스탈린을 따랏지만 후루시초프의 수정주의를 비판했다. 그리고 유소기와 모택동의 갈등 이야기다
4淸: 정치 경제 사상 조직을 점검하고 고치는 것
제 4부 핑퐁외교가 다소 구체적으로 나온다(파키스탄이 양국 전령 역할을 했다고 한다)
임표의 사망 경위가 좀 더 구체적으로 나온다. 모택동 비사에서는 임표가 비행기를 타고 도망가다 몽골 국경 부근에서 격추된 것으로 나오는데 여기서는 비행기 연료가 부족하여 사망에 불시착하다 사망한 것으로 나온다.
몽골에서는 사망자가 누구인지 몰랐으나 소련이 몽골의 요청에 의해 조사한 결과 임표임을 알았다고 한다.
중국의 UN 가입과 UN에서 대만을 추출하는 내용이 있다.
2017.06.25 블로그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