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2
-판테온 신전
정말 로마는 볼 것도 많다. 그래서 최후의 관광지가 로마라고 하는가?
판테온 신전도 정말 대단한 건물이다.
규모로 이야기 한다면 콜로세움에 비교할 수 없지만 그당시에 어떻게 지붕을 돔 형식으로 만들었어며
돔 한가운데는 큰 구멍이 있는데 정말 건축 기술은 당시로써는 세계 최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이야 듣고도 다 잊었지만 높이가 몇 미터이며 직경은 또 몇 미터인지 그리고 천정의 구멍 직경은 얼마인지.......
건물의 상세한 규모를 알려면 웹에서 찾아 보는게 훨씬 빠르고 정확할테지.
천정의 구멍은 당시 태양신을 숭배하는 때라 태양 빛이 내부로 비출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하는데 맞는지 모르겠다.
비오는 날 천정 구멍으로 들어오는 빗물은 바닥의 돌에 작은 구멍을 뚫어 배수로로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바닥의 돌어 뚫어둔 배수 구멍은 확인 할 수 있었지만 배수로는 확인 할 수가 없었다.
-판테온 신전 앞에서
-천사의 성
정확히 기억 할 수 없지만 천사의 성은 바티칸 성당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었든것 같다.
강 한 가운데 섬 처럼 생긴 곳에 지어진 성이며 오페라 토스카의 무대가 된 곳이라고 들었든것 같다
내부는 구경하지 못했고 성으로 이어진 다리위에서 사진만 한장 찍었다.
-뒤에 보이는 성이 천사의 성이다
-지하무덤
천주교도들이 박해를 피해 지하 무덤을 만들고 그기서 예배를 보기도 했다고 한다.
무덤 내부는 너무나 많은 통로로 이어져 있어 들어가면 누구나 쉽게 빠져 나올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가이드가 없이는 들어 갈 수 없었고 가이드도 그룹별로 몇 사람씩 모아서 인솔해 들어갔다.
통로 바닥보다는 높은 곳 벽면에 장방형 구멍이 나 있는데시체를 넣어 두었다는 곳이다.
물론 지금 현재 유골 같은 것은 없다. 한 두곳에 미라 같은 것을 복제해 둔곳도 있었는데 누구라는 설명
까지들었지만 기억 할 수가 없다.
토질은 너무 부더럽고 쉽게 팔 수가 있었다. 아마 그래서 여기를 지하무덤으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지하무덤에 들어가기전 대기하면서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