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바티칸은 이탈리아가 아니다.
엄연한 독립국가다. 천주교 교황이 거주하고 있고 바티칸 성당이 있다.
그리고 스위스 용병이 교황의 근위대(?)로 근무하고 있는 곳이다.
베드로의 무덤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
-멀리서 본 바티칸 성당의 돔
바티칸 성당의 돔에는 사람이 올라 갈 수있다. 그러나 시간 여유가 없어 올라가 보지는 못했다.
그리고 성당앞 광장에는 한 지점이 표시되어 있는데 이 지점에 서서 성당쪽을 바라다 보면 성당앞 건물에 4개씩 기둥으로 어루어진 건물의 제일 앞 기둥만 보인다고 한다.
그리고 성당앞 광장에는 큰 행사가 있을때 마다 의자로 채워진다고 하는데
우리가 처음 바티칸 성당에 갔을때는 행사 준비 관계로 의자를 배치 하고 있었다.
성당안에 들어가면 오른쪽 벽이 있는데 지금 기억 할 수 없지만 어느때 벽을 허문다고 했다.
바티칸 성당오른쪽에는 시스틴 성당이 있다.
-바티칸 이라 쓰 있지만 아마도 시스틴 성당의 정문 인것같다
시스틴 성당의 박물관 정말 대단한 곳이다.
이집트에서 가져온 숫한 유물들....처음 보는 미라.......
레오날드 다 빈치의 그림..........
수많은 조각상.........
시스틴 성당의 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일요일만 개방 한다고 했는데 우리가
갔을때 마침 개방 하는 날이라 정말 좋은 구경을 할 수 있는 행운을 잡았다.
-시스틴 성당 박물관에서 본 벽화
그리고 박물관 입구에는 카세트를 빌려 주는 곳이 있다.
가세트에 자기가 이해 할 수 있는 언어를 선택해서 테이프를 넣고 들고 다니면서 박물관 내부를 관람 하는데 시간에 따라 테이프 종류도 다양하다고 한다.
물론 유물에 대한 설명과 관람 후 다음에 어디로 이동할지 그것 까지도 다 지시해 준다고 하는데 물론 한국어로 된 테이프도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한국인 관광 가이드가 있었기 때문에 테이프를 빌려 쓰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