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

폼페이(pompei)는 이탈리아 고대도시로 캄파니아주 북서부 나폴리만 연안 베수비오산 남쪽 기슭에 있다.  

63년 대지진으로 재해를 입고 다시 재건되었다.

그러나 79년 8월 24일 베수비오 화산의 대폭발로 매몰되었다. 

그후 잊혀진 도시가 되었다고 했다.

 -나포리를 거쳐 폼페이로 가든중 식사를(여기서 먹었든 마카로니도 맛이 일품이였다)
  

1738년 이탈리아(당시는 나폴리 왕국) 한 농민이 베수비오 화산 서남쪽 8km 지점에서 로마 유물을 발견하였고, 이후 마구잡이로 파헤쳐졌다고 한다.

또 다른 이야기는 하수도 보수공사를 하든중  우연히  유물을 발견하게 되고

이에 따라 대대적 발굴이 이루어 졌다고도 한다.

-폼페이 관광중에

그 뒤 200여년 가까운 세월에 걸쳐 많은 유물을 찾아냈고 대부분 나폴리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지금도 계속 발굴하고 있는데 옛 시가지의 80% 정도가 발굴되었다고 한다.

-화산재 사이에서 발견된 미이라(이것 외에도 많은 미이라가 더 있었다)

 

 관광중 기억에 남는 몇곳.

도로에 사나운개가 모자이크된 집이 있었는데 왜 개를 모자이크해 두었는지

설명을 들었지만 지금은 다 잊었다.

그리고 홍등가의 다양한 그림들.......

또 한곳은 가정집 부엌이였는데 조그만 남자의 벌거벗은 석상이 있었다.

부엌에 이 석상이 있는 이유는 엄마가 결혼할 딸의 성교육을 위해서 라고 

하는데 남자의 성기만은 실물크기만 했다.

입구 가까운곳에 위 사진과 같은 미이라 또는 항아리(옹기)같은 유물들이 많이 전시되 있었다.

그런데 미이라는 대부분 모조품이라고 들었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