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공부

부수-3

경돈 2008. 1. 10. 21:58

(이) 둘

자원(字源) : {指事字} 가로 그은 획 두 개로 '둘'이라는 수를 나타낸 글자인데, '一'(일) 부에 포함시키지 않고 별도 부수로 분류한 것은 이분법에 의한 동양철학의 만물 생성에 기초해 위의 '一'은 하늘{天}, 밑의 '一'은 땅{地}의 뜻으로 설명함.

이는 '五'의 자원이 천지의 음양이 합해져 오행(五行)이 상생(相生)함에서 '다섯'의 의미가 된다는 것에서 알 수 있음.

역시 특별한 부수의미를 적용하지 않고, 자의(字義)는 "둘, 다음(버금)" 등의 뜻을 지님.

 貳(이)와 통용{갖은자}.

기초 한자 - 1800자 중 7자

二 (이)둘 : 二姓之合, 二等

于 (우)어조사,아! : (통용)=於=乎,

云 (운)말하다 : 云云, 云爲

互 (호)서로,뒤섞이다 : 互相, 互稱

五 (오)다섯 : 五行, 五里霧中,

井 (정)우물,정전 : 井底之蛙, 井田

亞 (아)버금 :亞流, 亞聖, 亞歲{동지}

 

(두)

자원 : {자의미상} 214개 부수 가운데 유일하게 의미를 알 수 없는 부수임.

음(音)만 '두'로 전해지고, 용례도 찾을 수 없음. 돼지 해{亥}의 머리 부분과 같아서 속설로 '돼지해머리'라고 불림. {文. 玄. 立. 辛 등은 별도 부수자}

기초 한자 - 1800자 중 8자

亡 (망)망하다,(무)없다 : 亡羊補牢

交 (교)사귀다,섞이다 : 交感, 交友以信

亥 (해)12째지지,돼지 : 戌亥, 亥時

亦 (역)또한 : 亦是, 不亦說乎

亨 (형)형통하다 :亨通,[享.烹(팽)통용]

享 (향)드리다,누리다 : 享年, 享宴,

京 (경)서울,크다 : 京鄕, 京畿,

亭 (정)정자,여막 : 亭子, 八角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