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권
2016.06.30~07.04
어쩌다 보니 또 에세이다. 제목이 그럴듯해서 골랐는데....
마음은 호수다. 마음은 거울이다. 맑기도 하고 탁하기도 하다. 마음은 상자다.
닫으면 답답하고 열면 시원하다. 생각을 가득 채우면 복잡하고 감정을 가득 채우면 들끓는다. 생각과 감정을 비우면 가볍고 개운하다. 보석을 담으면 보석상자가 되고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통이 된다.
15세 志學 30세 而立 40세 不惑 50세 知天命 60세 耳順 70세 從心
역시 에세이는 재미가 없다. 내 감정 감성이 메마른 탓에 감동도 받지 못한다.
2016.08.21 블로그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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