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나서

푸른 달에 지다

경돈 2016. 8. 21. 16:52


저자: 이영 

 2016.07.17.0720

실화 소설이란다.

해병대 입대, 6.25참전, 괴뢰군 포로가 되어 북쪽에 살던 명호는 아들 강석, 딸 춘옥을 데리고 두만강을 건너 북한을 탈출한다.

 남쪽으로 가기위해 루트를 찾든 중 딸 춘옥은 자기몸을 중국인에게 팔아 아버지와 오빠의 도피 자금으로 주고는 사라진다.

바닷가로 찾아간 부자는 그곳에서 몰래 배를 타고 남쪽으로 가는데 사기를 당해

북한 땅에 도착한다.

첩첩산중 오지에 수용되었는데 명호는 그 곳에서 해병동료 박판수의 아들 진수를 만난다. 판수는 죽었다고 한다.

그 곳에서 강석, 진수, 명호는 탈출을 시도 하다 결국 죽고 만다.

2016.08.21 블로그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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