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인호
2015.04.28~05.01
작가가 최인호라서 빌려온 책이다.
책을 얼마나 더 읽어야 이런 내용의 책을 이해하고 재미 있게 읽을 수 있을까?
지금 까지 읽은 책 중에서 제일 지루하게 읽었다.
"이별없는 이별" " 산문(山門)" "달콤한 인생" "몽유 도원도" "깊고 푸른 밤" "이상한 사람들" 이라는 단편소설로 이루어진 책이다.
"산문" "달콤한 인생"은 그런데로 재미있게 읽었다.
"몽유 도원도"는 도미와 아랑의 이야기 이고...
"이별 없는 이별"은 미국 이민간 누나의 장례식 이야기.....
"산문"은 법당에 버려진 아이가 자라 법운 스님이 되고 어떤 암자를 지켜주다 한여자가 천도제를 올려 달라기에 천도제를 올리는데 망자는 이 여인의 태아 이다.
"깊고 푸른 밤"은 샌프란시스코에서 LA로 여행하는 이야기........
"이상한 사람들"은 졸면서 지루하게 읽었다.
"달콤한 인생"은 전쟁중 피난길에 태어난 순택의 이야기다. 어머니는 순택을 낳고 바로 죽고 출산을 도와준 피난민 손에 키워진다. 미군 부대에서 코크스를 훔치다 양모는 열차에 치어 죽는다. 양부는 순택을 고아원에 보낸다.
15살에 고아원을 탈출하고 소매치기를 하다 감옥에도 수차레 다녀온다. 야아버지를 만나게 되고 양부는 죽기전 순택의 출생 비밀과 친모의 신분증을 준다.
신분증 주소로 찾아가 조사 끝에 친부를 만난다. 친부는 전자 공장을 경영하는 부자다. 아버지 공장에서 일하든 순택은 기술을 익히고 20살에 공장장이 된다.
정치가 집안의 여자와 정략 결혼을 하고 아이도 가진다. 운전중 교통사고를 내는데
피해자는 옛 소매치기 동료다. 소매치기 동료는 자살을 하면서 순택의 과거를 유서에 남기고 기자들이 기사화 하면선 순택의 과거를 모든 사람이 알게 된다.
처와 이혼을 하고 아이는 자기가 키우면서 친부곁을 떠난다.
전파상을 하면서 아이를 키우는데 아이는 백혈병으로 죽는다. 옛날 살든 동네르 찾아가 양부모의 딸인 순녀누나를 만난다. 순녀의 남편은 순녀를 괴롭히고 순녀는 미쳐있다. 순택은 순녀의 남편을 죽이고 감옥에가 노인이 되어 출소한다. 순택은 자살하기로 마음먹고 지하철에 뛰어드는데 조금먼저 떨어진 아기를 구하고 열차레 받쳐 죽는다.
2015. 05. 01 노트에 쓰고 06.01 블로그에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