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조재성 2015.09.07~09.13
적당히 읽어도 될 책이다. “소리 없는 전쟁”을 읽어면서도 몇 장씩 읽기도 했다.
오늘(10일) “소리없는 전쟁”을 다 읽었다. 반납 일자 관계로 빨리 읽어야 겠다.
●부(父): 여관에 같이 간 그 놈이 누구냐?
딸 : 몇 시경에 봤어요?
●노처녀가 맞선을 보고 전혀 나무랄 곳 없는 남자를 퇴자 놓았다.
처녀 엄마가 왜 퇴지 놓 았냐고 묻자 “내가 선본 경력이 얼만데.. 남자가
퇴자를 놓기 전에 내가 먼저 선수 친거 야.”
●보청기는 귀가 나빠 끼고 안경은 눈이 나빠 끼고 그럼 모자는 머리가 나빠서?
●아들: 아빠는 왜 머리카락이 조금 밖에 없어?
엄마: 아빠는 생각이 많아서 그래.
아들: 그럼 엄마는 왜 그렇게 머리카락이 많아?
●상사: 명석함과 지혜로움의 차이를 아나?
부하: 글세요.
상사: 상사의 말에 오류를 찾아 내는 것은 명석함이요 그걸 발설하지 않는
것은 지혜로움 이야.
●아내: 남자는 모두 도둑놈이야.
남편: 그럼 당신은 장물이네.
장인: 그럼 나는 장물아비냐?
●부부가 싸우고 서로 말을 않고 지내는데 남편이 테이블 위에 메모를 남겼다.
“여보 6시에 깨워줘”
그러나 남편이 일어나보니 열시가 넘었다. 옆에 있는 메모지를 보니
“여보 6시에요. 일어 나세요”
●손님은 왕이다. 그럼 주인은 역적? 너무 많은 왕을 모셨으니....
●한 남자가 백화점에서 예쁜 여자에게 말을 붙였다. “실례 합니다. 제가 아내를
잃어 버렸서 그러는데 잠시 이야기 좀 나눌 수 있습니까?”
“왜 요?”
“제 아내는 내가 예쁜 여자와 이야기만 나누면 어김없이 나타나거든요.”
●“여보 방송에서 그러는데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는 차가 한 대 있대요”
“한대가 아냐. 백대도 넘어”
2015.09.16 블로그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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