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나서

우리나라 전설

경돈 2015. 12. 2. 11:21

저자: 모봉구

2015.10.26~10.31

용화산: 지네와 뱀이 싸워 이긴 자가 용으로 변한다는 전설이다.

지네는 여성의 성기, 뱀은 남성의 성기로 보고 있다.

용이 된다는 것은 떠받들어지게 된다는 뜻이란다.

달래강 이야기: 비에 젖은 옷이 몸에 착 달라붙자 동생이 이를 보고 성적 흥분을 느끼자 동생은 돌로 자신의 성기를 찍어 자살한다. 따라오지 않는 동생이 죽어있는 모습을 보고 누나는 말한다 “달래나 보지, 말이나 하지” 해서 나온 것이 달래강 전설이다. 실제 남매라고 보기 보다는 서로 가깝게 지내면서 잘 알고 있어 누나 동생 하는 사이로 보고 있다.위의 두 전설은 들은 적이 있는 것 같다.

어쨌든 책에 나온 전설들을 하나같이 성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전설의 내용을 분석한게 모두 똑 같다. 그런의미에서 정말 재미 없었다.

차라리 전설의 내용을 좀더 상세히 기술 했다면 더 재미가 있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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