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납치하다
저자: 류시화 2019.04.14~04.19
원래 시를 좋아하지 않았기에 큰 관심은 없었다.
금강노인 복지관 독서회에서 읽어라고 권장한 책이었기에 의무감(?)으로 읽은 책이다.
처음 한편의 시와(저자의 시는 아니다. 책에 실린 모든 시가 다른 시인의 시이고 저자가 해설(?)을 달았다) 해설을 읽고 난 후 시를 어떻게 읽고 해석해야 하는지 조금 알것 같았다. 그러나 그 다음 편의 시 부터는 의미를 알기가 어려웠다. 역시 시는 내게 너무 어려운것 같다.
외국 시인들의 시를 우리 말로 옮기면 작가의 감성이 그대로 번역이 되는지 모르게다. 어떤 시는 산문 같다는 생각도 들고 해설을 보아도 무슨 말인지 어려웠다
아마도 내갸 형이하학적 인간이라서 그런지 모르겠다
2019.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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