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틱낫한 최수민 옮김
2015.12.21~12.25
베트남 스님의 저서다. 화가 풀리며 인생도 풀린다는 부제를 가지고 있다.
살다보면 어디 화나는 일이 한 두 가지 인가? 그렇지만 화를 풀기는 쉽지 않다.
세월이 약이라고 시간만 지나면 잊게 된다. 그러나 때때로 생각이 나고 다시 화가 나기도 한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다 보면 화도 결국엔 가라 않고 만다. 이 책은 빨리 풀리게 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읽어면서 내내 생각한 것이 번역의 잘못인지 책을 제대로 읽고 이해를 못한 탓인지 책대로 따라해서 화를 풀 수가 없을 것 같다.
가능하면 이런 책을 읽고 싶지 않다. 지루하기 때문이다.
2015.12.31 블로그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