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영이의 이슬람 여행
저자; 정다영 2019.06.27.~06.30
고교생 정다영 학생이 가족과 함께 여행한 내용이다. 미국에서 홈스테이 경험도 있는 것으로 보아 가정환경은 좋았던 모양이다.
책 내용을 보면 독서량도 풍부했던 것 같다. 특히 역사에 얼마나 관심이 많았으면 그렇게 아는 것이 많은지 감탄스럽다.
이 책을 빌린 계기는 나도 파키스탄이라는 이슬람 국가에서 3년 6개월을 살았고 이슬람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았기 때문이다.
내가 가졌던 의문은 해소한 것은 거의 없다.
내가 파키스탄에 있을 때 가본 터키의 이스탄불의 관광지 성 소피아 사원과 블루 모스크 그리고 토카피 성(박물과)과 그 안에 있는 할렘 이야기가 나와 그곳이 상기 되었다
이 책에서 얻은 추가 지식
아브라함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고 전처 소생 이삭과 후처 소생 이스마엘이다
이삭의 후손으로는 야곱, 요셉, 다윗 그리고 예수로 이어지는 혈통이다
이스마엘의 후손으로는 무함마드가 있다
유대인은 이스마엘이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아랍인은 이스마엘이 먼저 태어났고 아브라함의 장자이며 여호와에게 바친 아들로 이삭이 아니라 이스마엘이라고 주장한다.
2019.06.30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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