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나서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경돈 2020. 1. 11. 09:02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류시화 지음  2019.12.18~2020.01.02

그동한 책을 읽지 않은 것은 아니다.  책을 읽고 내용이나 느낌을 이전 처럼 계적 글로 남길려고 하다가 내용은 웹에서 얼마든지 찾아 볼수 있었기에 글로 남기지 않았다. 이 책은 금강복지관 독서회에서 읽도록 한 책이라 메모를 하다보니 좋은 말이 많아 몇줄 적었는데 그것 마저도 귀찮아 졌다. 다시 맣하면 적다가 말았다는 이야기다.

 몇 가지 열거하면

경험하지 않고 얻은 해답은 펼쳐지지 않은 날개와 같다

삶은 설명을 듣는것이 아니라 경험하는 것이다

새는 날아서 어디로 가게 될지는 몰라도 나는 법을 배운다.

신이 쉼표를 넣는 곳에 마침표를 찍지 말라

거짓으로 위안받는 것 보다 진실때문에 상처받는 것이 낫다

꽃을 피우는 위험보다 봉오리속에 단단히 숨어있는 것이 더 고통스럽다

  등등 많은 말들이 있었지만 옮겨 적는 것이 귀찮아 더 이상 적지 않았다

우하 같은 이야기도 많이 나오는데 하나같이 가슴에 와 닫느다. 그러면서도 집중하지 못하는 성격탓에 머리 속에 남아 있는 이야기가 없다. 독서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인가? 처음 독서를 핧때 처럼 기록을 하면서 읽어야 할 것 같다.

작가는 명상을 배우기 위함인지 인도 네팔 들지를 많이 여행한것 같다. 그러다 보니 현지 언어가 많이 나오는데 힌두어난 우루두어는 닮은 곳이 많아 옛 추억을 되살려 주었다. 파키스탄도 여행을 한 모양이다.

짜이 파니 찌니 물 아부 어미 칼 살(나이) 엑또 찐 짜르 판치 체사트........

네팔에서 트래킹 하는 이야기는 스카르두를 떠 올렸다.

무엇을 보는가?----> 어떻게 보는가?

무엇을 듣는가?----> 어떻게 듣는가?

무엇을 느끼는가?---> 무읏을 느끼는가?

저자의 말대로 관점을 바꾸어 보자

20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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